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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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냐' 정선희 "이봉원 외모 지적, 많이 울었다"

기사입력 2020.02.10 22: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선희가 자신을 놀린 동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엄마가 자존감을 너무 크게 높여서 키웠다. 내가 심각한지 몰랐다"면서 과거 동료 개그맨들의 놀림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정선희는 "이봉원 때문에 많이 울었다. 제일 많이 놀렸다. 많이 울었다. 항상 왜 울었냐면 '자기는?' 이거였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니까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억울하면) 고소하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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