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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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기생충' 4관왕에 "미쳤다"…특별출연의 빛나는 의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10 14:26 / 기사수정 2020.02.10 14: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10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기생충'이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미쳤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기생충'에도 특별출연 했던 박서준은 더욱 뜻깊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절친 최우식이 기뻐하는 모습을 캡쳐해 "솔직히 눈물 훔치는 거 나는 봄"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이날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기생충'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함께 참석하며 기쁨을 나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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