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결혼 3년 차 개그우먼 안소미의 일상을 다룬 '이겨라 안소미'가 공개됐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인 김우혁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애 1년 때쯤 딸 로아를 임신했고 결혼을 서둘렀다.
남편 김우혁 씨는 아이가 태어나고 다니던 제철소를 그만뒀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아이를 맡길 데가 없었기 때문. 남편은 돈을 남자가 벌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로아가 태어나고 달라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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