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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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결구도,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 ‘방탄소년단 진’ 이름으로 후원금 기부

기사입력 2020.02.07 16:2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두근:대결구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재연구소가 셀럽 이상형월드컵 OT256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 남성부 최종 우승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가재연구소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손을 잡고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형이, 누군가의 심장도 다시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준다’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10개 시즌 단위의 남녀 각각 최종 우승자를 선발되며, 우승자들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새 생명을 선물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진은 해당 취지의 캠페인 남성부 첫 우승자로 선정됐다. 진은 21시즌부터 30시즌까지의 총 10번의 시즌 동안 최고의 자리에 올라 총 6번의 우승으로 캠페인 종합 우승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심장재단은 도움을 청한 심장병 환우 중에 흔치 않은 선천성 심장병을 늦게 발견해 이중대동맥궁 수술을 앞두고 있던 만 15세의 L양을 연결했으며, 가재연구소는 남성부 우승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이름으로 수술비를 지원했다.

가재연구소 관계자는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인 L양이 여느 여학생들처럼 기분 좋은 두근거림으로 가득한 학창 시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자신이 응원하는 셀럽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열성적인 참여로 힘을 보태어 준 많은 유저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L양과 그 가족들에게도 방탄소년단(BTS) 진과 팬 여러분들의 마음이 온전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팬덤과 셀럽이 함께 하는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두근:대결구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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