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2'의 비타크루가 외국 항공사로의 이직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외국 항공사 이직에 도전하는 비타크루(신현준, 은지원, 황제성, 유이, 송윤형)들의 면접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항공사 근무 시 유독 영어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비타크루. 특히 기내 영어 방송 실수 경험이 있던 황제성은 영어 면접 걱정이 남달랐다. 이에 은지원은 "듣는 건 자신 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크루가 있다면 도움이되고 싶다"며 든든한 지원군의 모습을 보인다.
비타크루는 걱정과 기대를 안고 면접장으로 향한다. 외국인 면접관의 쉴 틈 없는 영어 질문에 비타크루는 당황하고, 한 줄기 빛과 같은 한국인 면접관이 등장하자 박수갈채가 터지는 웃지 못할 장면이 펼쳐진다.
한편 외항사의 '댄싱 캐빈 크루' 선발 면접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댄스파티가 벌어진다. 유이는 '싱글레이디'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으며, 은지원과 황제성도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웃음 폭탄 댄스로 면접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비행기 타고 가요' 전 시즌 최초로 외항사에 도전하는 비타크루의 긴장감과 웃음이 공존한 면접 에피소드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비행기 타고 가요2'는 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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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