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홍현희가 자신의 취향이 아닌 음식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0회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패러디 촬영기가 공개된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면서도 몰래카메라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식사 메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보인다. 홍현희는 한식을 좋아하고 제이쓴은 양식을 좋아하기 때문. 두 사람은 의논 끝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기로 결정한다. 제이쓴은 걱정하는 홍현희에게 “밥도 있고 국물 요리도 있다”며 안심시킨다.
이후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한 홍현희는 생소한 음식의 맛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식파 홍현희와 함께하며 입맛이 변한 매니저 또한 음식을 먹고 말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 홍현희와 매니저의 반응에 당황한 제이쓴이 열심히 이탈리안 음식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어 홍현희가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에 대해 묘사하자 매니저는 이를 공감하며 군침을 꼴깍 삼키며 경청한다. 제이쓴은 죽이 척척 맞는 홍현희와 매니저를 ‘소울 메이트’라고 칭하며 질투를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0회는 8일 오후 11시 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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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