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다섯 번째 S-더비가 열린다.
SK와 삼성은 오는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S-더비는 '클래식데이'로 펼쳐진다.
'클래식데이'를 맞아 홈팀인 SK 나이츠는 클래식 유니폼인 파란색 유니폼을, 원정팀인 삼성 썬더스는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대결을 펼친다. SK 빨간색, 삼성 파란색의 현재 팀 컬러와 완전히 반대되어 눈길을 모은다.
현재 SK가 23승15패로 3위, 삼성이 16승22패로 7위에 자리한 가운데 양 팀의 올 시즌 전적은 2승2패 동률이다. 양 팀은 이번 대결에서 한 발 먼저 앞서 나가기 위해 치열할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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