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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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의 아펠리오스' KT,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경기 승리

기사입력 2020.02.05 22:03 / 기사수정 2020.02.05 22:05

최지영 기자


KT가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젠지를 제압했다.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가 열렸다. 이날 2경기에는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가 맞붙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KT롤스터는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나왔고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켈린' 김명규가 등장했다.
 
KT는 아트록스, 자르반, 오른, 아펠리오스, 탐켄치를 택했다. 젠지는 모데카이저, 리신, 신드라, 미스포춘, 쓰레쉬를 픽했다.

봇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클리드와 비디디가 봇에 오면서 KT 봇듀오를 잡아냈다. 이후 전령 한타가 벌어졌다. KT는 라스칼을 제압 후 전령을 차지했다.

KT의 기세가 이어졌다. 보노와 에이밍은 클리드를 잡으며 대지용까지 잡았다. 이어서 KT는 또 한번 클리드를 제압했다. KT는 전령을 이용해 봇 1차를 밀었다.

KT는 자신의 1차를 제거하려는 젠지를 덮쳤고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바람용까지 먹으며 용 3스택을 쌓았다. 

이어서 KT는 탑에 홀로 있던 비디디를 노렸고 킬을 만들어냈다. 정확한 판단으로 KT는 자연스럽게 미드 1차까지 공략했다. 

바다용이 등장했다. KT는 4스택을 위해 강가를 점령했다. 젠지 선수들을 완벽하게 마크 한 뒤 용을 챙기며 4스택을 완성했다.

KT는 밀어붙였다. 장로를 시도한 KT는 다가오는 젠지에게 이니시를 걸었다. 라스칼을 잡고 바론을 획득했다. 이후 벌어진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장로를 바탕으로 KT는 미드 억제기를 밀고 젠지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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