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미팅을 취소했다.
5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8일 팬미팅을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댄싱 알파고 윤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모두의 건강이 우선이에요"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윤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B형 독감 유행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 우리 마음 편히 이날 푹 쉬고 곧 또 만나요. 다시 만날 날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을게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17번째, 18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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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