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장영란이 성형 의혹을 솔직하게 해명하며 화제가 됐다.
5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첫 해외여행이어서 떨리고 걱정됐다. 막상 함께하니 행복하더라. 남편, 어머님, 아버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함이 두 세배로 전달됐다. 이렇게 잘난체 하는 얼굴로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내 속엔 예능인. 못 살아"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성형 의혹에 대해서도 솔직학 답을 내놓았다.
"가끔 얼굴 다 뜯어고쳤다는 댓글이 있더라"고 운을 뗀 장영란은 "나는 쌍거풀(수술) 세 번, 그것도 15년은 넘었다. 그러니 오해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등 다 내것"이라며 눈을 제외하고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
또한 "이렇게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면 오해도 풀고, 내 속 얘기도 하면서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면서 "나도 예능인이지만 말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장영란은 쿨하게 15년 전 쌍커풀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코나 턱 등 다른 곳은 '내 것'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면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현재 장영란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