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몇 년 간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SE의 후속 작 출시 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IT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애플이 3월 초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SE2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아이폰9으로 불리고 있는 해당 모델은 공개 이후 인도 등 중 저가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개도국 지역에서 출시될 확률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아이폰8과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이폰8 이후 아이폰X, 아이폰XS 등의 영어로 된 명칭 사용으로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폰9이라는 명칭을 달고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외신 등에서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레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라인 업 될 전망으로, 아이폰8과 외관은 유사하지만 대표 컬러인 골드 색상은 삭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이폰9은 A13 칩 탑재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준 높은 성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3GB의 램, 터치ID가 내장된 홈 버튼 전면 하단 부 탑재 등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64GB 모델의 경우 399달러 수준의 출시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제조 공장이 중국에 대부분 위치한 점을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피력되고 있으나, 조립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 ‘폭스콘’에서는 백업 계획을 갖추고 있으므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가 반년 이상 남은 현재 올 해 처음 선보이는 아이폰이 될 아이폰SE2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급증하고 있으며, 신 모델의 출시 소식에 따라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에 착수하여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사이트 ‘뉴버스폰’이 합리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무료폰으로 선보이던 아이폰7 모델에 대해 사은 프로모션을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은품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내걸고 있어, 무료 구매인 점과 에어팟2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점을 들어 가성비 아이폰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아이폰8, 아이폰X 등 고가의 모델의 가격을 대폭 하향 하여 10만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아이폰SE2의 자체적인 사전 예약까지 진행하며 연일 고객의 방문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뉴버스폰’에서는 지난 아이폰11 시리즈의 출시 이전에도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사전 예약 고객 전원에게 물량을 원활하게 공급한 것과 함께 에어팟2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이폰9의 선 주문 혜택으로는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선점에 나서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9 등 다양한 플래그십 모델을 공짜폰 판매 라인 업에 합류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렴한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