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서민정이 훈훈한 근황을 알렸다.
서민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생일 카드랑 사진이랑 풍선 준비한 예진이... 엄마는 생일상 준비 진져는 6시만 되면 문 앞에서 아빠를 애타게 기다림 출근하면서 음식 많이 만들지마~~해서 정말 차리고 나니 먹을게 없지만 남편이 좋아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딸 예진 양이 아빠에게 쓰는 편지로 유창한 영어와 귀여운 초코바들이 눈에 띈다. 이어진 사진에는 예진이 준비한 사진 콜라주, 꽃과 풍선 등이 담겨있다.
또 이어진 영상에는 서민정이 준비한 미역국, 잡채, 갈비찜, 튀김 등 생일상이 준비되어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스윗한 가족", "편지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행복한 저녁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민정은 2007년 8월 하이킥 종영 직후 남편 안상훈과 결혼하면서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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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