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인공눈 히어로' 변신…OCN '루갈'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최진혁이 최첨단 인간병기로 파격 변신한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측은 4일, 최첨단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최진혁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과 최진혁이 탄생시킬 한국형 히어로물이 기대를 달군다.

OCN이 월화 오리지널로 편성을 확정한 '루갈'은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무엇보다 OCN의 레전드 작품을 이끈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등 배우들의 의기투합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격돌할 이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강기범’의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위로 흐르는 "나쁜 놈? 눈에 보이는 족족 잡아야 제맛이지"라는 자신감 어린 목소리가 액션을 기대케 한다. 화면이 전환된 후 드러나는 반전 매력도 흥미롭다. 신나게 포즈를 연구하는 그와 그 모습에 당황스러운 '루갈' 멤버들까지 막강 시너지를 선보일 완전체도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파격 변신에 나선 최진혁, 그리고 절대 악 황득구(박성웅 분)와의 대결까지, 짜릿하게 펼쳐질 액션이 '루갈'을 더욱 기대케 한다.

'루갈'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루갈’ 최진혁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