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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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학창시절 학폭 논란…소속사 측 "입장 정리 중"

기사입력 2020.02.04 12:16 / 기사수정 2020.02.04 12:1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신영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신영이 과거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의혹의 글이 게재됐다.

특히 이신영과 같은 중학교였다고 밝힌 A씨는 "'사랑의 불시착'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 중에는 "중학교 1학년 때 자기를 노려봤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폭행했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을 했다" 등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그중 일련의 사건들은 자신의 친구가 직접 겪었다고 주장한 A씨는 "우리 지역에 서 얘 이름 모르는 애 없었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세탁하면서 지금까지 올라왔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신영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집중됐다. 이 가운데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입장 정리 중이다"라는 짧은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이신영은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5중대 하사 박광범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우정'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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