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0 12:59 / 기사수정 2010.07.27 10:13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클럽축구대제전에서 아빠·엄마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지쓰리코리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벤트리그의 대진 및 일정을 발표했다.
2010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의 이벤트전은 아빠리그와 엄마리그 두 부문에서 개최된다. 이벤트전은 유소년 부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경기를 응원하는 데만 그치는지 않고 대회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보다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아빠부만 개최되었던 것과는 달리, 엄마부도 개최가 확정되어 이 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열기가 뜨거웠던 아빠부에서는 지난 2009년 아빠리그 결승에서 맞붙어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진주 고봉우' 팀과 '화순 어린이' 팀이 맞붙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벤트 리그의 일정 및 편성은 유소년 팀과의 경기를 고려하여 팀 모두가 응원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우승·준우승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 홈페이지 http://www.clubleague.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이 확정된 '2010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벤트 아빠리그
7월 24일(토) 8강전
7월 25일(일) 4강~결승
▼이벤트 엄마리그
7월 24일(토) 4강~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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