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서지혜X김정현, 침대 위 아슬아슬 투샷 '불꽃 케미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김정현이 묘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서지혜(서단역)와 김정현(구승준 역)의 아슬아슬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마주 보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또 몹시 힘겨운 모습의 구승준과 그런 그를 매섭게 노려보는 서단의 표정이 대비돼 또 한 번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어 곤히 잠든 서단의 얼굴에 쏟아지는 햇빛을 가려주는 구승준의 모습이 포착, 간밤에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자신을 숨겨주던 천사장(홍우진)이 구속되자 갈 곳 없어진 구승준은 난감한 처지가 됐고, 이에 서단이 묵을 숙소를 마련해주며 도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라면 먹고 갈래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구승준과 지지 않고 직설적으로 대답한 서단의 케미가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더 무르익을수록 본방사수 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12회는 오늘(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