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재환이 애절한 이별 감성 신곡 '안녕'으로 돌아왔다.
김재환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했다.
신곡 '안녕'은 이별을 겪은 남자가 혼자 남아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담은 노래다. 김재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 표현이 돋보인다.
이번 곡은 프로듀서 정키가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별히 '안녕'은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 받는 김재환과 감성 음악의 대표 프로듀서 정키의 만남으로 탄생해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토록 사랑했었던 설레었던 기억들이 / 오늘따라 생각이 나 /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데 / 처음 만난 그날 후로 내 하루가 너로 물들었던 / 너의 모든 걸 지워볼게 안녕' 등 이별 후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만 남는 심정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으로 '안녕'을 열창하는 김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환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는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시킨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재환 '안녕'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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