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송은이가 '당나귀 귀' 스페셜 보스로 깜짝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로 전격 변신한 송은이가 스페셜 보스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방송인에서 대표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비결부터 인간문화재급 개인기까지 유쾌 갑 보스의 면모를 선보인다.
예능 출연부터 콘텐츠 제작, 소속 연예인 챙기기까지 1인 3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은이의 색다른 보스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MC 김숙과는 갑작스러운 상황극도 애드립으로 자연스럽게 넘기는 찰떡같은 자매 케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숙은 송은이의 별명을 '바지사장'이라 깜짝 폭로해 출연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 예정. 이에 송은이는 "소속 연예인들이 제 허락없이 영업을 한다"고 고백해 평소 어떤 보스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한편 스페셜 보스로 출연한 송은이의 모습은 오늘(2일) 오후 5시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