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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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2, 초보유저를 위한 모드가 인기 1순위

기사입력 2010.07.19 14: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 2'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모드가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4일 프리미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오디션2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 한 게임모드를 집계한 결과, 1위는 '안무배틀 따라하기'로 전체 플레이 모드 중 37%를 차지했다.

'안무배틀 따라하기'는 4방향 키와 스페이스 키만을 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게임 모드로, 다음에 입력해야 할 키노트가 미리 보여져 댄스배틀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게임모드이다.

'안무배틀 따라하기'에 이어 상위를 차지한 게임 플레이 모드는 '늑대와 함께 춤을'과 '환상의 짝궁' 커플모드가 각각 2, 3위를 기록, 17%와 12%의 이용률을 보였다.

2위를 차지한 '늑대와 함께 춤을' 모드는 본인이 키노트 입력을 미처 못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머지 키노트를 입력해 줄 수 있는 방식으로,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오디션 2 게임 내 친한 친구와 커플들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오디션 2에서는 지난 16일(금)부터 기존의 입문, 초보, 중수, 자유 서버 외에 레벨 1~3의 유저만을 위한 서버인 '병아리 서버'를 추가하고, 4방향 키만을 이용한 쉬운 게임모드만을 채택하는 등 처음 댄스 배틀 게임을 즐기는 초보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같이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초보 유저를 배려한 오디션 2의 게임 시스템과 다양한 게임모드는 지속적인 신규회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오디션 2에는 최근 일주일 사이 15만 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했다.

온라인 댄스 배틀 게임 시장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신규 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는 오디션 2는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하고 있어, 앞으로도 오디션 2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져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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