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첫 등장부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시청률 6.1%(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하며 금요일 밤 예능 강자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은 이유리가 편세프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막강한 연기력과 레전드 먹방으로 크게 사랑 받은 이유리가 첫 관찰 예능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일상을 보여주고, 어떤 음식들을 만들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유리는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이 폭발하는 반전 일상과 ‘독특한’ 음식 취향을 공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이유리가 직접 만든 ‘땡초 멘보샤’ 150개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평소 멘보샤를 좋아한다는 이유리는 이날 새우살을 직접 다지고 땡초를 더해 매운 맛을 가미한 ‘땡초 멘보샤’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새우살을 다질 때마다 양이 줄어든다며 더하고 더한 결과, 마치 김장하듯 멘보샤를 150개나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게 완성한 멘보샤를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한 이유리는 신나게 나 홀로 먹방에 돌입했다. 바삭바삭한 ASMR과 함께 이유리의 먹방이 폭발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9.2%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첫 등장부터 대파 막창 구이, 마른 오징어 찌개, 땡초 멘보샤 등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들을 대거 공개한 것은 물론 반전 일상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한 이유리. 그녀가 앞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