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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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 '옥동자' 정종철, 20일 경기 시구

기사입력 2010.07.19 09:55 / 기사수정 2010.07.19 09:55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일 광주 삼성전에서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의 사인회를 개최한다.

김선빈을 가장 좋아한다는 KIA의 열혈 팬 정종철은 이 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사인회를 진행하며 경기 전 시구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1일 광주 삼성전에 '세종고등학교 네임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이 날 세종고 1천여명이 단체 관람해 KIA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22일에는 ‘타이걸스(Ti-Girls) 데이’ 이벤트와 구단 후원업체인 ‘아이엘리시아 브랜드 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

타이걸스 데이는 여성팬들을 위한 것으로 경기장을 찾는 여성 관객들에게 입장료 할인과 더불어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KIA타이거즈는 이날 여성 관객들이 야구장에서 일반석 및 지정석 티켓을 구매시 2천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당일 타이거즈 샵에서는 핑크 유니폼과 모자, 액세서리 등 여성용 상품을 구입할 경우에 2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와 더불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선숙현 뷰티밸리에서 페이스페인팅과 헤나 등을 팬서비스한다. KIA타이거즈는 특히 선수단 단체 사진 포토월을 설치해 여성 팬들이 사진 촬영을 가능토록 할 예정이고 주차장에서 여성 팬들을 대상으로 투구 스피드를 측정, 60km 이상의 구속이 나오면 맨소래담 제공의 포밍워시와 슈퍼블록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후 5시 40분부터는 선수단 사인회도 개최한다.

장내에서는 여성 관람객을 대상으로 댄싱퀸과 피켓퀸, 응원퀸 등 ‘오늘의 타이걸스’ 3명을 선정, 핑크 모자와 유니폼을 증정한다.



전유제 기자 mag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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