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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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성신여대입구점, 신종코로나 5번째 확진자 방문 긴급 방역…영업 일시중단

기사입력 2020.01.31 10:34 / 기사수정 2020.01.31 10: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5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CGV성신여대입구점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CGV는 31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극장 영업 일시 중단 소식을 전했다.

CGV 성신여대입구점 측은 "극장 내부 위생강화를 위한 긴급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한다"며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신여대입구점은 지난 30일 다섯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지인들과 영화를 본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현재 CGV 홈페이지에서는 성신여대입구점의 영화 예매 역시 불가능한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5번째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우한시에 업무차 방문했고 24일 귀국했다. 

가래 증상이 있었으나 평소 천식 증상이 있던 관계로 증상발현 일시를 모르고 있다 27일 당국에 신고했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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