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노광식이 조보아와의 첫만남에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3회에서는 최창(노광식 분)이 정영재(조보아)와 처음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창은 미령병원으로 픽업을 갔다. 정영재는 병원 앞에 선 최창의 차를 보고 "저 픽업하러 오신 분이냐"고 물었다.
최창은 "픽업하러 온 건 맞는데 그쪽같은 미인과는 거리가 멀다. 의사 정영재다"라고 말했다. 정영재는 손가락으로 자신이 그 정영재라는 것을 알려줬다.
최창은 바로 차에서 내려 정영재의 캐리어를 트렁크에 실었다. 최창은 정영재를 관사까지 데려다주는 내내 미소를 지었다.
최창은 관사에 도착한 뒤 명함을 건네며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 촌스럽게 망설이기 없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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