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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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임주환, 법의관→살인마 넘나드는 두 얼굴의 사나이

기사입력 2020.01.30 14:41 / 기사수정 2020.01.30 14:4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게임’ 임주환이 두 얼굴의 사나이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이하 '더 게임') 5,6회에서는 임주환이 국과수를 대표하는 뇌섹남 법의관에서 살기 가득한 살인마로 극과 극 반전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김태평(옥택연 분)이 또 다시 보게 된 미진(최다인)의 죽음 속 살인마의 정체가 구도경(임주환)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태평과 도경의 과거 인연이 있다는 것이 암시되었다.

이 가운데 눈빛부터 냉혈한으로 무장한 임주환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스틸 속 임주환은 섬뜩한 눈빛과 무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흰색 의사 가운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임주환은 지난 6회 생매장 위기에서 겨우 목숨을 구한 피해자의 목을 조르던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더 게임’ 제작진은 “임주환은 노력을 멈추지 않는 배우다. 그의 열정 덕분에 구도경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양면성을 탁월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이 배가되었다”며 “촬영할 당시에도 순간순간 180도 확 돌변하는 눈빛과 표정 연기에서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탄탄하고 깊은 연기 내공이 모니터 화면을 그대로 뚫고 나왔다”고 전했다.

‘더 게임’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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