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이 화상통증으로 힘들어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화상통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일을 하던 도중 손이 불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참지 못해 쓰러졌다.
하지만 강산혁의 손에는 화상자국이 없었다. 의사는 강산혁이 느끼는 통증에 대해 환상통이라고 진단했다. 몸에 화상이 없는데 불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의사는 각종 검사를 실시했지만 아무 이상은 없다면서 정신과적인 부분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산혁은 의사의 말을 거부하며 정신이 아니라 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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