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황희와 이태선이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29일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런' 끝난지 어연 일주일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마지막회에서 허우적거리는 셀지기. 브이로그 뽀시래기 황희 배우가 직접 기록한 런다이어리 (혼자 보기 아까워서) 자선나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희는 "열심히 일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이다. 태선 씨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다가오고 있는데 멀어지겠다"며 장난을 치고 있다.
황희 곁으로 다가온 이태선은 "저 죄수복 입은 분은 누구시죠?"라고 물었고, 황희는 "아즈카반에서 탈출하신 해리포터다. 월리를 찾아가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황희는 "오늘 오전 운동 끝났는데 스태프 분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여긴 한겨울인데 아무도 패딩을 입고 있지 않는다. 우리는 늘 땀을 흘리니까. 런티스트"라고 스태프들의 열정에 대해 전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4일 tvN 'RUN'은 피렌체 마라톤에 출전하게 된 런티스트 4인방의 모습을 담으며 종영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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