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29 14: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조보아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박해진, 조보아와 오정록 PD가 참석했다.
조보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바 있다. '골목식당' 하차 후, 드라마 촬영에 집중했던 상황.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는 "예능은 저 자체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역할이 의사였던 만큼 전문성을 갖고 다가가야 했던 것 같다"며 "많은 의사선생님을 뵙고 자문도 구하고 조금 더 진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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