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이훈이 연예인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훈은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에 채시라 동생 역으로 캐스팅 돼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훈은 "그때 종종 학비를 벌려고 막노동을 했다. 그때 일당이 많이 받아야 2만 5천원, 3만원 이었다. 그런데 드라마는 하루 나가면 10만원을 주더라"
이어 "그때 집이 가난해서 반지하에 살 때였다. 돈을 벌고 싶었다. 연예인을 하면 돈을 버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연예인을 하게 됐다"고 연예인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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