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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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득남' 김성은♥정조국, 2남1녀 다복한 다둥이 부모 "축하해요" [종합]

기사입력 2020.01.28 18:50 / 기사수정 2020.01.28 18: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28일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김성은 씨가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김성은 씨에게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1.27 요미 드디어 만났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요미는 아기의 태명으로, 사진에는 아기의 발 도장 카드와 함께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2009년 결혼한 정조국과 김성은은 2010년 첫째 아들 태하 군을 얻은 후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은 데 이어 셋째 아들까지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들 부부는 SNS를 통해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누리꾼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지난 해 8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앞서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던 김성은은 새해 초인 2일에는 "모든 게 새롭게 시작인 2020년! 신랑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고 난 곧 요미의 탄생으로 3남매 엄마가 되는 준비를 시작을 하려 하고 태하는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해서 정말 축구인의 인생을 걷고 있고 윤하는 동생이 생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라는 글을 남기며 2020년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2남1녀의 다복한 가정을 완성한 정조국·김성은 부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축하합니다"(chs***), "정말 다복한 가정이네요"(yso***) 등 인사를 전하며 이들 가족을 응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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