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27 22:07 / 기사수정 2020.01.27 22:09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교무부장 자리를 거절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3화에서는 문수호(정해균)가 교감으로 발령받게 됐다.
이날 교장 변성주(김홍파)는 문수호를 불러 "교무부장 자리 말이다. 의견을 좀 구하고 싶다. 나한테 둘이 찾아왔다. 교무부장하고 싶다고. 송영태와 한재희 선생님이다. 교무부장 생각은 어떠냐. 차기 교무부장 누가 괜찮은 것 같으냐"라고 물었다.
이후 변성주와 문수호는 박성순을 불러 "진학부장 11년 하지 않았느냐. 이번에 교무부장하는 것 어떻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박성순은 "보직을 생각하고는 있다. 이젠 일이 적은 곳으로 가고 싶다. 나 센터 맞는데. 이제는 가정에서도 센터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변성주는 "문수호 선생이 박성순 선생을 교무부장으로 적극 추천했다"라고 말했고, 박성순은 "싫다. 교무부장 엄청 바쁘지 않으냐"라고 재차 거절했다. 하지만 변성주는 박성순을 큰 소리로 불러 박성순을 깜짝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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