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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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매직, 복불복 연승에 재능발견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7 07:20 / 기사수정 2020.01.27 01: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연정훈이 복불복 연승을 이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뭘 해도 되는 매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정훈은 배우 팀 소속으로 나서 가수 팀을 상대로 저녁식사, 잠자리 복불복에서 맹활약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정훈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투호 겨루기에서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화살을 넣는 데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원래 화살 개수가 많았던 가수 팀이 유리했지만 가수 팀이 0개를 기록하며 재경기가 이뤄졌고 연정훈이 성공을 시킨 상황이었다.

같은 팀 문세윤은 "대박이다 이 형"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동안의 연정훈은 게임만 하면 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연정훈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인 '하회탈 쓰고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남다른 공감능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연정훈은 김선호가 하회탈을 쓰고 내는 문제를 거의 다 알아듣고 있었다.



연정훈의 연승행진은 다음날 기상미션 제자리멀리뛰기에서 멈췄다. 연정훈은 제자리 멀리뛰기 결과에 따라 딘딘과 함께 인력 사무소로 향하게 됐다.

보통은 인력 사무소에 가는 것이 벌칙 느낌이지만 연정훈은 이번 인력 사무소인 안동포 만드는 마을과 잘 맞아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정훈은 안동포 실을 만드는 과정에서 빠르게 방법을 습득하며 의외의 재능을 찾기도 했다. 연정훈은 삼째기, 삼삼기 등을 능숙하게 하고 있었다. 딘딘이 헤매는 사이 연정훈은 18m에 달하는 안동포 실을 만들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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