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사실 아직 조리원 입소 전 병실인데요. 식사가 정말 잘 나와요. 덕분에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먹는 미역국인데도 안 물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라고 글은 남겼다.
또 박슬기는 "제 인생 최초 800개 넘는 댓글 처음 받아봐요. 정말 너무 아파서 확인도 못하다가 어제 저녁 보면서 울었잖아요. 많은 축하 인사와 응원 또 팁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잘 먹고 회복중입니다. 틈틈이 아가 사진과 함께 소식 전할게요!"라며 '날 잊지 말아요"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박슬기는 지난 21일 2.5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2016년 7월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결혼 4년 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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