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2, 초보자를 위한 '병아리 서버' 추가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 2'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병아리 서버'를 오픈한다.

오픈한 '병아리 서버'는 기존의 입문, 초보, 중수, 자유 서버 외에 레벨 1~3의 유저만을 위한 서버로, 처음 댄스 배틀 게임을 즐기는 초보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마련했다.

레벨 4 이상부터는 입장을 할 수 없는 '병아리 서버'는, 초보 유저라도 부담없는 '안무배틀 따라하기', '비트러쉬 2', '화성침공', '포토댄스', '런웨이' 등 4방향 키만을 사용하는 비교적 쉬운 게임모드를 적용하여 유저가 게임을 즐기면서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일주일 만에 15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서비스 초반부터 신규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디션 2는, 그간 신규 유저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벼운 캐주얼게임 적응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유저를 위해 게임 시스템과 커뮤니티 구성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 이와 같이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초보 유저를 배려한 장치를 보강하게 됐다.

한편, '병아리 서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주말 내내 진행된다. 오는 17일(토), 18일(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병아리 서버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고, 총 60명의 신규 유저에게 1만 캐시를 선물한다. 또, 아찔한 짝대기 모드를 한판 이상 경험한 유저는 문화 상품권과 게임 캐시, 아이템을 선물 받는 기회도 주말 내내 주어진다.

병아리 서버 오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오디션 2 홈페이지(audition2.ndolf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