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토브리그’ 박은빈이 설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자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설 연휴 결방으로 아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세영’ 역을 맡은 배우 박은빈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박은빈은 “스토브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많은 사랑에 힘입어 즐겁고 힘차게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스토브리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설명절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웃는 일이 가득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스토브리그’가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국내 여성 최초,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을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박은빈을 향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모두 가진 외유내강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물론 정확한 딕션과 맑은 이미지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박은빈의 매력이 다시 한번 평가되고 있는 만큼 2020년에도 대세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설 연휴인 24일, 25일은 결방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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