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신영이 공개한 둘째 아들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장신영과 남편 강경준을 쏙 빼닮아 일찍부터 훤칠한 외모가 눈에 띈다.
23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둥이 쩡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아들 정우 군을 안고 미소짓고 있는 장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를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정우 군의 얼굴이 돋보인다.
2018년 5월 강경준과 결혼한 장신영은 지난 해 9월 둘째 정우 군을 품에 안으며 첫째 정안 군에 이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결혼, 임신 스토리는 지난 해 이들이 출연한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9월 출산 후 장신영은 태명이 '아리'였던 정우 군의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고 아들의 발도장 사진으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동상이몽2' 하차 후, 두 사람은 각자의 SNS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강경준 역시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전하면서 '아들 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해 TV조선 드라마 '바벨' 후 장신영은 현재 육아에 집중하고 있으며, 강경준은 SBS 예능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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