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지난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이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모델 안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1명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별거 원인으로 카라타 에리카가 지목됐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해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카라타 에리카는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논란이 커지자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는 이날 밤 "카라타 에리카가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소속사에서도 카라타 에리카가 다시 믿음을 되찾을 수 있게 지도하겠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발표하며 거듭 사과했다.
1997년 생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해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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