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J ENM(대표 허민회)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크리에이터 대상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밝혔다.
이 행사는 서로 유용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을 담은 ‘님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약 300여개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진행은 게임 전문 아나운서 권이슬이 맡았다.
다이아 티비는 1인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주요 솔루션 및 상품 소개와 시연, 특별 강좌 개설, 크리에이터 교류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년회를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2020년에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및 중소기업과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 및 크리에이터 협업 커머스 상품 등을 소개했다. 크리에이터 협업 커머스 상품은 실험 크리에이터 허팝의 IP를 활용한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 ‘,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로크넛 파운데이션’ 등이다.
전문 지식을 활용한 창작자들의 콘텐츠 제작 활동이 두드러지는 추세에 따라 법률∙의학∙운동 등 각 분야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의 특별 강좌도 열렸다. ‘로이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저작권법 등을 설명했으며 ‘닥터프렌즈’는 창작자들의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했으며 ‘올블랑TV’는 정적인 활동이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추천하는 5분 홈트레이닝 강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019년 구독자 100만 명을 신규 달성한 22개 팀의 창작자들을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잠뜰TV, 럭키강이 잇섭, DJ SODA, 애주가TV참PD, 마이린TV, 대문밖장난감 등 7개 팀이 대표로 참여했다. 이로써 다이아 티비는 총 64개 팀의 밀리언 창작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창작자 대상 시상식에서는 다작상 ‘OB1Jellopy’, 구독상 ‘PomPom’, 통큰상∙인기상 ‘허팝’이 각각 수상했다. K-POP 댄스커버를 다루는 OB1Jellopy 채널은 지난해 2008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했으며, 색감을 강조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PomPom 채널은 연간 구독자 약 600만명이 증가했다. 산불 피해 구호 활동에 기부한 1억을 포함해 연간 약 2억원 상당을 기부한 실험 크리에이터 허팝은 통큰상에 이어 파트너 창작자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인기상까지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대도서관은 “1회부터 다이아 티비 신년회에 참석하고 있다. 매년 행사장에서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정말 많다고 느꼈다.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도움도 주면서 시너지를 내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창작자들이 꾸준히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취미와 적성을 직업화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파트너들간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 유통 및 행사 참여 지원,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파트너들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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