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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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 안희연 "EXID 활동, 회사 달라지니 뭉치기 쉽지 않아"

기사입력 2020.01.20 15: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희연이 EXID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준모 감독, 이슬 작가, 안희연,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EXID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연기에 도전한 안희연은 "제가 이전 회사와 계약이 끝나고 나서 뭘 해야할지, 뭘 해야 행복한지 아무 것도 모르겠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다음 행보를 준비하지 못하고 여행을 떠났다. 다시 한국에 돌아왔는데, 또 뭔가를 찾지 못했더라. 그러다가 좋은 기회로 영화도 촬영하고 '엑스엑스'도 촬영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EXID 활동에 대해서는 "쉽지가 않더라. 회사가 달라지다 보니 뭉치기 쉽지 않은 시스템이더라. 하지만 멤버들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엑스엑스(XX)'는 오는 24일 밤 12시 5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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