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꽉찬 공연 소식으로 2020년을 시작한다.
엔플라잉은 17일 ‘민트 페스타 vol. 66 ~ 타우르스 (Mint Festa vol. 66 ~ Taurus)’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연 출연 소식을 알렸다. 2006년 첫 공연을 시작한 '민트 페스타'는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민트 페스티벌(GMF)과 뷰티풀 민트 라이프(BML)를 주최하고 있는 민트페이퍼의 시작과 함께 해온 정기 브랜드 공연이다. 매회 다른 콘셉트와 출연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일요일 오후 작은 축제 같은 공연이다.
엔플라잉이 출연하는 '민트 페스타' 66번째 공연 타우르스(Taurus)는 2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엔플라잉은 지난 한 해 큰 성과를 거두며 밴드로서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2019 멜론뮤직어워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까지 음악 시상식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말에는 ‘옥탑방’으로 누적 스트리밍 1억 카운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엔플라잉은 최근 공석이었던 베이스 파트에 베이시스트 서동성을 영입했으며, 오는 2월 1~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6. FLY HIGH’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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