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0.07.14 14:58
[엑스포츠뉴스=황다현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전 멤버였던 재범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재범 첫 솔로 음반 '믿어줄래'가 현재 종합판매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믿어줄래는'는 재범이 참여한 B.O.B의 히트곡인 'Nothin' On You'에 국내 작곡가 박근태의 멜로디를 추가한 곡으로 이 앨범은 한국어 버전인 '믿어줄래'와 'Count On Me', 리믹스 버전 총 3곡이 담겨있는 재범의 첫 솔로 앨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에 안착한 '믿어줄래'는 재범이 유투브를 통해 "짧은 영상이지만 즐겁게 보세요"란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일부를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어 재범은 연기자에도 도전한다.
현재 출연한다고 알려진 드라마는 SBS '시크릿 가든'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으로 현실과 게임을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써, 재범이 출연한다고 알려진 역할은 천재적 재능을 갖춘 신인가수 '썬'이다.
확정은 다음주쯤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재범의 출연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한국을 떠난 지 9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시작했으나 그간 정식 소속사없이 유투브, 트위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던 재범은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 HQ와 전속 계약을 조율중으로 오는 8월 28일 서울 화정 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선다.
[사진 ⓒ 재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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