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하정우와 황정민이 드라마 '수리남'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수리남'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편성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 역시 "'수리남'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윤종빈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400억 대작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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