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성은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홀트아동복지회의 사진을 리포스팅하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김성은과 함께 하는 착한기부. 곧 세 아이의 엄마가 되는 그녀는 부쩍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에 홀트아동복지회에 물품기부를 결심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착한 기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성은 #물품기부 #착한기부 #벨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2007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한부모가정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고.
김성은은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 자녀 물품지원 사업인 ‘365베이비케어키트’가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필요한 것도 많고 사주고 싶은 것도 많다. 그 분들께 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모든 물품을 기부하면 좋겠지만,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뜻깊겠다 싶었다” 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이네요", "저도 동참했어요! 응원합니다", "아이 출산도 홧팅. 언제나 응원해요. 좋은 행사는 함께"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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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