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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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이브, 2월 22일 단독 콘서트 "G.고릴라 생일 파티도 함께 진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16 10: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이브(EVE, 김세헌 G.고릴라 김건 박웅)가 콘서트를 통해 2020년의 문을 연다.

이브의 2020 프로젝트 첫 콘서트 'EVE 2020 PROJECT 1ST 발매 기념 콘서트가 오는 2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롤링홀 25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늘(16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 'X-MAS WITH EVE'에서 '2020 EV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던 이브. 이들은 이번 콘서트 명을 통해 신곡의 존재를 알려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꾸준한 공연과 음악 발표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공연은 'FEAT.고릴라큰잔치'라는 독특한 부제가 붙어 더욱 눈길을 끈다. 'EVE 2020 PROJECT 1ST 발매 기념 콘서트'에선 오는 2월 20일 생일을 맞이하는 G.고릴라의 생일파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는 "이브의 공연과 신곡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브의 콘서트는 물론 G.고릴라의 생일파티를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브는 지난 1998년 'Eve'로 데뷔, '아가페', '너 그럴때면', 'I'll be there', 'Lov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형 1세대 비주얼 글램 록 밴드. 최근 WH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WH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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