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성태가 러블리즈의 팬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서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는 일상생활 공개가 처음이라는 질문에 "제가 연예인이 아니지 않나. 관찰예능은 한 번도 안 나갔다. 심지어 공부 육아 예능 섭외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슬어생'은 러블리즈 미주씨 나온다고 해서 나오겠다고 했다. KBS까지 기어서라도 가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태는 개인소장 중인 러블리즈 앨범을 가져왔고, 미주에게 티셔츠에 사인을 부탁했다. 미주는 티셔츠에 '성태오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인을 했고, 강성태는 "이제 집에 가도 되겠다"고 좋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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