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더 게임' 옥택연이 의문의 남자와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가 오는 1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거대한 범죄 사건의 서막을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 컷은 ‘더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한복판에서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기 때문. 옥택연은 극 중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캐릭터라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옥택연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의문의 남자 또한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문의 남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에 ‘더 게임’ 제작진은 “두 남자의 만남은 극 전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옥택연의 눈빛을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열게 될 두 남자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이 출연한다.
'더 게임'은 1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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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