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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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게요"…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논란 속 굳건한 마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14 11:4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송하예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송하예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문구 없이 두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송하예는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가수 박새별의 '노래할게요'를 부르고 있다.

'노래할게요'의 가사에는 '난 이제 믿을 수 있어요  보이진 않지만  내 안엔 누구보다 강한 힘이 있어요  노래할게요 이렇게  언젠가 그대 귓가에 닿을 수 있도록' '나는 두렵지 않아요 이제 시작일뿐이죠 모든 힘 다해 나의 길 걸어 갈 거예요 보여줄게요 이렇게 찬란한, 아름다운 빛, 그대에게로' 등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이 담겨있다.

현재 송하예는 지난주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고발 진행을 예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사재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음원 사재기 논란은 지난해 11월 가수 박경이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싶다"는 글을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송하예 측은 당시에도 "명예를 실추시킨 모 가수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사는 모 가수를 포함한 악플러들의 악의적인 비방에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송하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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