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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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준케이 제대날 직접 인제 방문…'우정 포에버' [영상]

기사입력 2020.01.14 09:57

최지영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준케이의 제대날 직접 인제를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혼자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투어 중에도 준케이의 제대를 축하해주는 닉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일 준케이의 전역날이었다. 닉쿤은 이른 아침부터 인제에 도착했다. 셀카도 찍고 주변도 돌아 다니며 준케이를 기다렸다.

드디어 만난 닉쿤과 준케이. 준케이는 닉쿤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지금 너무 기분이 좋다. 제일 보고 싶은 우리 멤버들, 팬들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준케이는 투어 중에도 자신을 보려고 온 닉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쿤이가 올 줄 상상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제대날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옥택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옥택연은 "심심하면 용인에 놀러와"라고 말했지만 닉쿤은 단호히 "그렇게 심심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돋보이는 이들의 우정에 팬들은 "완전체 2PM 보고 싶어요", "제대 축하해요", "너무 좋아요 이런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영상=2PM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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