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시윤이 과거 연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시윤은 과거 국밥을 먹고 싶다는 여자친구를 위해 부산에 가서 국밥을 사왔다는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질문을 많이 해줬는데 그거 같다. 저는 그 사람을 사랑해서 한 생각인데 사랑에 빠져서 그런 짓까지 하는 저 자신이 좋았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렇게 함으로서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영철은 서울에도 국밥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몇 군데를 가서 시도를 해봤다. 부산 갔다온 것처럼. 아니더라. 색다른 맛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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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