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2 10:01 / 기사수정 2010.07.12 10:01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네덜란드의 우승을 점쳤던 차범근 해설위원의 예상이 빗나갔다.
이에 네덜란드의 우승을 점쳤던 차범근 해설위원의 예상이 빗나가게 됐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11일 오후 미투데이(http://me2day.net/me2/wc2010/wc2010_4)를 통해 "판 마르바이크 네덜란드감독이 대표팀 내 인종 간의 부조화를 잘 해결해 팀을 하나로 묶어냈다며, 기술과 경기력이 좋은 스페인보다 네덜란드의 조직력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차 위원이 네덜란드의 우승을 예상한 것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차위원과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이천수 선수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뛰던 시절 만나 이천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페예노르트 감독이었던 판 마르바이크 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배려와 정성을 느꼈던 차 위원은 ‘마음은 네덜란드 감독의 노고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며 네덜란드 우승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쳐 차범근 해설위원의 예상이 빗나가며 아쉬움을 샀다.
[사진=차범근 해설위원 ⓒ 엑스포츠뉴스 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