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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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기계' 홍성흔,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표

기사입력 2010.07.12 09:26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오는 7월 24일(토) 대구구장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별 최고 인기스타 20명이 팬 투표로 확정됐다.



2010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 최다 득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의 홍성흔으로 총 818,269표를 획득해 역대 최다 득표 선수로 선정되었다.

Eastern League 롯데 조정훈 선수는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10에 선정되어 2007년 이후 3년 만에 선정된 Western League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 꿈의 제전인 올스타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포지션별 득표 1위 선수를 구단별로 살펴보면, Eastern League에서는 롯데 8명, 두산 2명이 명단에 올랐으며, Western League에서는 KIA와 넥센이 각각 3명, LG와 한화가 각각 2명씩 선정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41일간 전국의 야구장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실시됐고 한국야구위원회는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10 외에 김성근 감독(Eastern League)과 조범현 감독 (Western League)이 선정하는 올스타 감독추천 선수 각 12명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2010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 최종 집계 현황 ⓒ KBO 제공]



전유제 기자 mag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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